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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복합문화 공간 경기도 용인 ‘오토허브’에서 29일 ‘카쇼’

등록 2017-10-26 10:58수정 2017-10-26 21:50

상업성 없는 자동차 애호가들의 소통·문화 ‘오토쇼’
희귀하고 개성 넘치는 튜닝카 등 200여대 참가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오토허브’ 안영일 대표는 온라인 자동차 동호회 ‘팀 테스트드라이브’와 함께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오토허브에서 ‘테스트드라이브 카쇼’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쇼는 자동차 애호가들이 직접 자신의 차를 가져와 전시하고 소통하는 문화 행사다.

자동차 업체들이 주도하는 상업 모터쇼와 달리 자동차 애호가들이 기획부터 행사준비, 진행까지 자발적으로 주관하는 비영리 행사라고 안 대표는 소개했다. 2001년 캐나다에서 출범한 카쇼는 2002년 국내에서 처음 열렸다. 안 대표와 2만5000여명의 회원들은 올해 11회째 대회를 함께 준비했다.

오토허브 안영일 대표
오토허브 안영일 대표
이번 대회에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 차량과 개성 있는 튜닝카 등 국내외 200여대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배기음 콘테스트 △수제 오프로드 무선조종자동차(RC카) 시연 △레이싱게임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안 대표는 “10대부터 성인까지 나이와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는 이번 카쇼의 핵심 키워드는 ‘존중’이다. 오토허브는 이번 카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동차 문화 지원 활동과 시장 개선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오토허브는 연면적 17만5676㎡에 자동차 1만대를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 원스톱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이다. 차량의 매입, 등록, 정비, 튜닝 및 금융서비스까지 자동차 구매에 관한 모든 프로세스와 인프라를 구축했다.

용인/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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