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북 포항 북구 흥해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텐트에 이재민들이 집을 풀고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엿새 만에 포항에 다시 여진이 일어났다.
기상청은 1일 오전 8시3분께 경북 포항 북구 북북서쪽 7㎞ 지점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일어난 이후 68번째 여진이다. 앞서 포항에서는 지난 25일 오후 2시10분께 규모 2.3의 여진이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