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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 대구 ‘김광석 길’에서 ‘찰칵’ 어때요?

등록 2017-12-04 15:12수정 2017-12-04 15:24

내년 2월18일까지 야간 경관조명
야간 경관조명이 올해 처음 켜진 지난 1일 저녁,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김광석 길’을 사람들이 걷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야간 경관조명이 올해 처음 켜진 지난 1일 저녁,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김광석 길’을 사람들이 걷고 있다. 대구 중구 제공
올해 겨울밤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길’에 가면 조명 아래서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대구 중구는 4일 김광석 길(350m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1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관조명은 날마다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켜놓는다. 중구는 김광석 길을 다양한 소품과 전구로 꾸미고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도 설치했다. 김광석 길 근처에 있는 ‘김광석 스토리 하우스’도 연말을 맞아 새롭게 꾸몄다.

방천시장은 가수 김광석(1964~1996)씨가 태어나 어린 시절 살았던 곳이다. 중구는 지난 2010년 예술가들과 함께 방천시장 옹벽에 김광석 벽화 길을 꾸몄다. 이어 김광석 동상과 야외공연장도 만들었다. 지난해 김광석 길을 찾은 사람은 100만명이 넘는다. 김광석 길에는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 김광석씨의 노래가 흐른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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