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포항서 어선 침수…7명 전원 구조

등록 2017-12-31 19:32수정 2017-12-31 21:06

구룡포 앞 바다에서 뱃머리가 파손돼 침수
선원들 저체온증 보이나 생명엔 지장 없어
지난 3일 영흥도 낚싯배 침몰 사고 때 현장에 투입된 해경 구조요원들의 모습. 해양경찰청
지난 3일 영흥도 낚싯배 침몰 사고 때 현장에 투입된 해경 구조요원들의 모습. 해양경찰청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어선이 침수됐으나, 선원들은 해경에 의해 모두 구조됐다.

31일 포항 해양경찰서는 “오후 4시50분께 구룡포 동쪽 11해리 해상에서 한 어선(9.77톤)이 침수됐으나, 경비함정과 헬기를 긴급 출동시켜 선원 7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에 즉시 투입된 경비함정 3척은 사고 선박의 주변 바다를 표류하던 선원을 모두 발견해 구조했다고 해경은 전했다.

구조된 선원 7명은 모두 저체온증을 보였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선박은 뱃머리가 파손돼 침수됐으며, 정확한 침수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성희롱 피해 직원을 창밖으로 밀어버린 국방과학연구소 징계위 1.

성희롱 피해 직원을 창밖으로 밀어버린 국방과학연구소 징계위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조사 가로막은 검찰 2.

‘이화영 술판 회유 의혹’ 수원지검 1313호실 현장조사 가로막은 검찰

승객 태운 뒤 비행기 못 떠도…공항은 쌓인 눈 직접 녹일 수 없다? 3.

승객 태운 뒤 비행기 못 떠도…공항은 쌓인 눈 직접 녹일 수 없다?

[단독] “여론조사 쏟아져 들어온다” 미래한국연구소, 서울에 가짜 사무소·언론사 차려 4.

[단독] “여론조사 쏟아져 들어온다” 미래한국연구소, 서울에 가짜 사무소·언론사 차려

이 절경이 한국에…더 추워지기 전, 가봄 직한 여행 후보지 3곳 5.

이 절경이 한국에…더 추워지기 전, 가봄 직한 여행 후보지 3곳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