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대전시 그린벨트 24㎢ 해제

등록 2005-02-01 21:37수정 2005-02-01 21:37

2020년 광역도시계획 확정…개발 호남선축 변경

대전권 광역도시계획지역(대전, 충남·북) 안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316.8㎢ 가운데 24㎢가 우선해제지역 또는 조정가능지역 등으로 선정돼 그린벨트에서 해제된다.

대전시는 이런 내용을 뼈대로 한 ‘2020년 대전권 광역도시계획’을 확정해 4일 공고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광역도시권은 대전시와 충남 4개 시·군, 충북 2개 군이 포함됐으며, 계획인구는 대전시 210만명을 포함해 모두 270만명이다.

이 계획을 보면 개발제한구역은 전체 316.8㎢ 가운데 집단 취락지 118곳(4.063㎢)을 우선 해제지역으로 꼽았고, 공영개발을 위해 해제할 수 있는 조정가능지역은 23곳(13.358㎢)을 선정했으며, 국책사업 3곳(5.862㎢), 시·도지사가 개발권을 갖는 지역현안사업 5곳(0.740㎢)으로 정해 해제하기로 했다.

지역현안사업 지구는 △월드컵경기장시설(유성구 노은동 0.172㎢) △유성종합터미널(유성구 구암동 0.108㎢) △국제스포츠타운(유성구 용계동 0.460㎢) △청소년수련시설(옥천군 군서면 0.124㎢) △임대주택사업(청원군 현도면 0.239㎢) 등이다.

국책사업지구는 △대덕연구단지(유성구 4.44㎢) △국민임대주택사업(서구 관저동 0.684㎢) △국민임대주택사업(유성구 지족동 0.738㎢) 등이다.

시는 이와 함께 광역도시계획 개발 축을 종전 공주~대전~영동의 경부선 축에서 청주~대전~논산을 잇는 호남선 축으로 바꿨다.


이는 경부선 축 개발이 어느 정도 완료됐다고 보고 서남부권이나 신탄진권 등의 횡적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부문별 계획에서는 토지이용계획이 전체 539.8㎢ 가운데 도시용지 80.8㎢, 도시화예정용지 41.6㎢, 보전용지 372.7㎢, 기타 용지 44.7㎢로 조정됐다.

광역도로망계획은 대전을 중심으로 순환망 및 동서 간 도로망을 확충하며, 남북 축은 대전~청주(공항) 간 고속화도로 신설과 동서 축은 대전~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신설이 예정됐다.

광역철도·도시철도망은 고속철도와 연계한 광역도시철도망을 구축하되 남북 축은 대전~청주 간 광역도시철도 신설, 동서 축은 대전~논산, 대전~공주 간 광역도시철도 신설을 계획했다.

이상룡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은 “조정가능지역은 환경보전 가치가 낮은 4·5등급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선 계획 후 개발’을 원칙으로 민간개발이 아닌 공영개발을 전제로 그린벨트를 해제한다”고 말했다.

대전/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