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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올림픽도 식후경’ 한국의 맛으로 세계와 소통

등록 2018-02-05 16:32수정 2018-02-05 19:11

평창페스티벌 파크 5일 평창과 강릉에 각각 개관
한국 전통 맛·멋·흥에 해외 공연단, 음식, 상품 더해
평창올림픽 기간 동안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맛·멋·흥을 세계에 알리는 ‘평창 2018페스티벌 파크’가 5일 문을 열었다. 사진은 평창에 설치된 페스티벌 파크 조감도. 강원도청 제공
“올림픽 구경도 식후경, 평창페스티벌 파크로 오세요.”

2018평창올림픽에서 강원도와 대한민국의 맛·멋·흥을 세계에 알리는 ‘평창 2018페스티벌 파크’가 5일 문을 열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소벤처기업부,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가 후원한다.

평창 2018페스티벌 파크는 공연관과 상품관, 식품관, 홍보관으로 꾸려졌으며, 평창 횡계 시내와 강릉역에 설치됐다. 공연관에선 315차례에 걸쳐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80여개 해외공연단이 방한해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식 초청공연뿐 아니라 마당놀이와 마술, 마임, 버스킹, 케이팝 등 관객과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식품관에선 한국을 대표하는 65개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한국 음식 홍보관뿐 아니라 세계음식문화관(14개국 112개 메뉴)도 문을 열어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상품관에선 전문가가 선정한 2900여개 우수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상품관은 바이오 식품관과 화장품관, 생활관, 의료기기관, 향토공예관, 사회적 경제관 등으로 구분된다. 홍보관에선 강원도의 미래기술인 재생에너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박종완 강원도청 올림픽운영국 총괄관리과장은 “강원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강원도의 품격있는 맛·멋·흥을 세계에 알려 강원도가 세계적인 올림픽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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