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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역 대설주의보…중단됐던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 재개

등록 2018-02-08 10:10수정 2018-02-08 14:54

제주지역에 8일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되고, 5·16도로 등 일부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제주시 신시가지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들이 눈에 덮여 있다. 허호준 기자
제주지역에 8일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공항 활주로 운영이 잠정 중단되고, 5·16도로 등 일부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제주시 신시가지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들이 눈에 덮여 있다. 허호준 기자
8일 제주에 폭설이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운영이 다시 잠정 중단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말을 들어보면, 이날 아침 6시43분 제주에서 김포로 떠날 예정이던 대한항공 KE1001편이 이륙한 뒤 결항과 지연, 회항이 잇따르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공항공사 쪽은 활주로에 눈이 쌓이면서 항공기 이착륙에 문제가 있자 이날 아침 7시30분부터 활주로 운영을 잠정 중단하고 제설작업을 벌였다. 공항공사 쪽은 눈이 그치고 제설작업이 끝나자 오전 10시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

제주는 산간 지역은 물론 해안까지 눈이 쌓여 빙판길을 이뤘지만, 시내 도로 곳곳에서는 제설작업이 바로 이뤄지지 않았다. 1100도로와 5·16도로는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됐고, 한라산 등산은 엿새째 통제됐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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