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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용인 경계 ‘동원지구 택지사업’ 2023년 완료

등록 2018-03-05 13:25수정 2018-03-05 13:54

분당구 동원동 6만9885㎡ 2021년 조성
4만7683㎡에 공공임대 등 1080가구
경기도 성남 분당과 용인 수지가 맞닿은 ‘분당 동원지구 택지개발 사업’이 2023년까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이런 내용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고 이달 중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타당성 조사는 투자심사의 사전 절차로 경제·재무성과 정책적 측면의 사업추진 가능성에 대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추진한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142일대 ‘분당 동원지구 위치도’ 성남시 제공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142일대 ‘분당 동원지구 위치도’ 성남시 제공
분당 동원지구(6만9885㎡)는 2016년 12월 동원동 일반산업단지를 해제하고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동원지구 내 주거 용지는 4만7683㎡로 2개 블록 주거단지에 1080가구의 공동주택 건설이 계획돼 있다.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성남시는 부지를 조성하고 주택건설은 공공기관이나 민간 등을 통해 공공임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등 정부의 주거복지정책과 부합하면서 공공성이 확보될 수 있는 주택유형을 도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까지 부지 조성을 마치면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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