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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거환경 바꿔 범죄 막는다

등록 2018-03-06 13:41수정 2018-03-06 21:04

도내 5곳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추진
주건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디자인(셉테드) 사례. <한겨레> 자료사진
주건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는 환경디자인(셉테드) 사례.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도는 올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바꿔 범죄를 막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셉테드(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 -mental Design)는 범죄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바꿔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기반시설이 취약하거나 외국인이 밀집 거주하고 있는 광주시 경안동, 양주시 봉암리, 고양시 일산동, 하남시 신장1동, 안양시 박달2동이다.

사업지역은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한 뒤 안전취약 수준, 주민참여 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도비와 시·군비 22억5천만원을 들여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을 활용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마련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앞서 도는 2014년부터 52억원을 들여 11개 시·군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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