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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남북 관계 훈풍 속…개성공단 입주기업 특판전

등록 2018-03-22 13:52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26~28일까지 열려
10개 기업 참여 100여개 품목 할인 판매
판로가 막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한 특별판매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성남시청에서 열린 특판전의 모습.  성남시 제공
판로가 막힌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돕기 위한 특별판매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7월 성남시청에서 열린 특판전의 모습. 성남시 제공
잇단 정상회담으로 남북 관계에 훈풍이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청 현관에서 오는 26~28일 ‘개성공단 입주기업 특판전’이 열린다.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주최하는 이번 특판전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돕기 위한 것이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성남시 관내 기업인 알디앤웨이(등산화)를 비롯해 나인(내의류), 한식품(식자재), 베스트프랜드(아동 내의), 성화물산(기능성 양말), 디엠에프(청바지), 석촌도자기(식기류), 서도산업(패션 소품), 로만손(시계류), 에스제이테크(가방, 지갑) 등 모두 10개 기업이 특판전에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주력 상품을 위주로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한다. 질 좋은 제품을 정가보다 최대 7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은 지난해 3월~12월 대전 정부청사 등 공공기관과 다중집합장소 등을 돌며 같은 행사를 16번 열었다. 올해 특판전 개최는 성남시청이 처음이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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