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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다음달 2일 열린다

등록 2018-04-09 15:40

현대·벤츠·재규어 등 150여개 업체 참가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주제 40개 세션 운영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다음달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다양한 전기차들이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다. 제주도 제공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다음달 2~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다양한 전기차들이 선보인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다. 제주도 제공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5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다음달 2~6일 제주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탄소 없는 섬 제주, 뉴 이-모빌리티(E-Mobil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에는 처음 참가하는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차량인 ‘GLC 350e 4MATIC’과 ‘C350e’를 선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인 ‘I-PACE’를 전시한다. 현대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코나 EV와 신형 아이오닉 EV,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3 Z.E와 트위지, 세미시스코의 D2와 R3, 기아자동차의 레이, 쏘울 EV 등 다양한 전기차가 전시된다.

또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 부품 소재와 전기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등 국내외 전기차 및 관련분야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한다. 또 올해는 기업 간 거래(B2B) 상담회 비중이 늘어나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남아공 등 40여개국의 전기자동차 관련 전부 바이어들이 참석해 상담한다.

또 다음달 2~4일 ‘탄소 없는 섬, 2030’ 정책을 기반으로 전기자동차뿐 아니라 스마트그리드, 신재생에너지까지 포함한 주제를 선정해 40여개 세션을 운영한다.

엑스포 개막 나흘 전인 오는 28일에는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1100도로를 경유해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100여대의 전기차가 참여하는 ‘전기차 퍼레이드’가 열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홍보하게 된다. 개막식 전날인 5월1일에는 특별행사로 20여개국의 전기차협회장과 관련 경영진, 국제기구 대표자들이 참여하는 세계전기차협의회가 열린다.

전기자동차엑스포 입장료는 5천원이며, 2일 이전에 엑스포 누리집을 통한 사전등록자에 대해서는 입장료가 무료이며, 참가 등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을 통해 쎄미시스코의 전기차 D2 1대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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