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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2일은 ‘해녀의 날’…제주해녀축제 열린다

등록 2018-05-21 16:19수정 2018-05-21 16:29

9월20~22일 제주시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어머니의 숨비소리, 세계인의 가슴 속에’
소라를 채취하는 제주해녀들. 제주도 제공
소라를 채취하는 제주해녀들. 제주도 제공
올해 11회를 맞는 제주해녀축제가 제1회 해녀의 날(9월22일)과 연계해 열린다. 이에 따라 올해 해녀축제는 9월20~22일 사흘 동안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펼쳐진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제주도 조례에 따라 ‘해녀의 날’로 지정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맞춰 해녀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도는 해녀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해녀들의 물질이 가장 한가한 시기로 해녀들이 축제문화를 즐기기에 적정한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해녀의 날’로 정했다.

올해 제주해녀축제는 ‘어머니의 숨비소리, 세계인의 가슴 속에’라는 슬로건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문화를 축제로 만들어 나간다. 축제기간에는 해녀 어업 보전 및 발전포럼과 전국 해녀 교류행사, 해녀문화 예술공연, 해녀굿, 해녀가족 노래자랑 등을 펼친다. 김창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에는 해녀의 날과 추석연휴가 연계돼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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