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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2007년은 ‘제주 민속문화의 해’

등록 2005-12-05 21:26

문화부 지정…사라져 가는 민속·유물 등 보존길 터
2007년이 ‘제주 민속문화의 해’로 지정돼 제주 민속문화를 재조명하고 제주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문화관광부가 최근 2007년을 ‘제주 민속문화의 해’로 지정함에 따라 제주도와 국립민속박물관 주최·주관 아래 제주 민속문화의 연구·보존과 홍보 등 사업을 벌일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도는 제주 고유의 민속문화가 급격히 사라지거나 훼손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보존·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문광부에 ‘제주 민속문화의 해’ 지정을 통한 사업추진을 건의해 승인을 받았다.

도는 2007년 1월에 ‘제주 민속문화의 해’ 선포식을 갖고 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허벅과 제주 질그릇’ 기획전을 갖고 제주 민속문화에 대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또 제주 전통 생활유물을 응용한 상품을 개발하고 무형문화재를 영상에 담은 제주도 무형문화 유산을 제작하며 제주굿, 제주민요(노동요, 창민요 등), 세경놀이 공연 등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제주 허벅 만들기, 민요 배우기, 감물들이기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도는 내년 1월에 ‘제주 민속문화의 해’ 추진위원회와 집행위원회를 구성해 제주 민속문화 특별전 개최를 위해 제주 전통생활유물을 확보하고 민속문화에 대한 조사·연구사업을 벌이는 한편 제주 민속지도 발간할 예정이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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