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근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각계 대표 5명으로 꾸려진 울산국립대 입지선정위원 선정단은 7일 입지선정위원 15명을 뽑아 발표했다.
입지선정위원은 김선범 울산대 교수와 최광식 울산건축사협회장, 이선규 울산시교육청 교육국장, 신용은 동아대 교수, 박흥석 울산대 교수, 박광일 울산기능대학 교수, 이상희 시민단체협의회 공동대표 등이다. 이들은 이달 안으로 울산국립대 설립 터를 복수로 결정해 교육부에 추천하게 된다.
선정단은 “도시계획과 교통, 환경 등 12개 분야에 걸쳐 위원을 선임했으며, 부동산중개업자나 토지 과다 보유자, 정당 당직자, 기초 및 광역의회 의원 등은 제외시켰다”고 밝혔다.
울산/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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