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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경기도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대폭 확대

등록 2018-08-26 09:59수정 2018-08-26 10:30

지원대상 3만9천명에서 37만명으로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내년에 2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올해 전국 처음으로 도입한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은 도내 어린이의 건강증진과 농가소득 증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특수보육어린이집 원생들에게 무료로 과일 간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는 내년에 일반 어린이집 원생들도 사업 대상에 포함할 계획이다. 이럴 경우 지원대상은 3만9천여명에서 37만여명으로 10배 가까이 늘어나고, 관련 사업비도 43억원에서 208억원(도비 104억원, 시·군비 104억원)으로 증액된다.

도는 또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도비 부담률을 올해 30%에서 내년에는 50%로 높이기로 했다. 도는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이 145억원 늘어나고 새 일자리도 324명 창출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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