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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화재 유족들 “인천 남동공단 화재, 더욱 비통”

등록 2018-08-26 15:31수정 2018-08-26 20:40

제천 화재참사 유족들, 남동공단 화재 희생자 조문
“한순간에 가족을 잃는 비통함 안다…돕겠다”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책위원회 집행부가 26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화재 희생자를 조문하고 있다.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책위 제공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책위원회 집행부가 26일 오후 인천 남동공단 화재 희생자를 조문하고 있다.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책위 제공
“더는 이런 피해가 없기를….”

충북 제천 화재 참사 유족들이 인천 남동공단 화재 희생자를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제천 화재참사유가족 대책위 집행부는 26일 오후 1시께 인천 길병원에 차려진 남동공단 화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제천 화재 참사 유가족 대책위는 “인천 남동공단 화재 희생자에게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아직 지난해 12월 21일의 고통 속에 있는 우리는 한순간에 가족을 잃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더욱 비통하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류건덕 대책위 대표는 “제천 참사 유족들이 도울 수 있는 일을 돕겠다”는 뜻을 남동공단 희생자 유족에게 건넸다.

앞서 지난해 12월 21일 제천 노블 앤 휘트니스 스포츠 센터에서 불이 나 29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쳤다. 이 사고 8개월만인 지난 21일 오후 인천 남동구 ㅅ전자에서 불이나 노동자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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