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경찰, 이재명 경기도지사 자택 등 압수수색

등록 2018-10-12 08:48수정 2018-10-12 20:33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 관련 수사
경찰이 12일 이재명 경기지사의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지난 6월 지방선거 직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고발된 것과 관련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20분부터 이 지사가 사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자택과 이 지사가 재직했던 성남시청의 통신기계실, 행정전산실, 정보통신과, 행정지원과로 수사진을 보내 압수수색을 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월 이 지사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입원 의혹과 관련해 분당보건소와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성남남부지사 등을 압수 수색을 한 바 있다. 이번 압수수색은 당시 벌였던 압수수색의 연장선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바른미래당 성남적폐진상조사특위의 고발에 따라 이 사건을 수사 중이다. 바른미래당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권한을 남용해 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했고, 선거 기간 방송토론 등에서 이 의혹을 부인하며 거짓말을 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이 지사를 고발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