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97살 위안부 피해자 별세…생존자 21명 남아

등록 2019-04-02 17:21수정 2019-04-02 17:25

생존자 평균 나이는 91살
대구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대구 중구 서문로1가에 있는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대구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2일 “2016년 피해자 등록을 했던 97살 일본군 성 노예 피해 할머니께서 지난달 31일 새벽 별세했다”고 밝혔다. 시민모임은 “유가족분들 뜻에 따라 할머니의 정보와 장례 관련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할머니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또 세상을 떠나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21명으로 줄었다. 생존자 21명의 평균 나이는 91살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