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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병원 한곳서 3명 홍역 추가 확진…직원만 19명 감염

등록 2019-04-05 13:29수정 2019-04-05 13:38

보건당국, 감염자 접촉자 3346명 감시·역학 조사
지난 1월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병원 입구에 홍역 예방 수칙과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 1월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병원 입구에 홍역 예방 수칙과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홍역이 집단 발병 중인 경기도 안양시 한 대형 병원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5일 “어제 안양 한 대형 병원에서 홍역 감염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는 이 병원 모두 간호사와 일반 직원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일 이후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발생한 홍역 감염자는 모두 21명으로 늘었다. 감염자 중 19명이 이 병원 의사, 간호사, 직원 등이며 나머지 2명은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이다.

이들 중 17명은 가택 격리 중이고 1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3명은 격리 해제된 상태다.

도 보건당국은 홍역 감염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346명에 대한 감시활동을 계속하고 있으며, 홍역 감염 경로를 밝히기 위한 역학조사도 진행 중이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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