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유도 등 1827개팀 4만여명 전지훈련
제주지역이 겨울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제주도는 21일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제주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한 선수단은 모두 20개 종목 1827개팀 4만17명으로 2003년의 757개팀 1만9832명에 견주어 2년새 갑절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올해 전지훈련을 벌인 인원수는 지난해 1298개팀 3만1278명에 비해서도 27.9%가 증가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겨울철 전지훈련을 겸한 초·중·고교 등 전국단위 축구대회가 제주시와 서귀포시 등 도 일원에서 연례적으로 열리는 축구종목이 343개팀 2만4159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유도가 506개팀 6484명, 육상이 80개팀 2252명, 테니스가 384개팀 1175명이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인라인스케이팅과 야구팀들도 늘어나고 있고, 국가대표 골프선수 등 골프도 34개팀 592명이 제주에서 장기 적응훈련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내년 초에도 축구와 수영, 육상, 태권도 등 10개종목 260개팀 6507명의 선수단이 제주에서의 전지훈련을 위해 예약한 상태라고 밝혔다.
도는 이렇게 전지훈련단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은 겨울의 온도가 상대적으로 다른 지방에 비해 온화하고 숙박업소와 경기장 등이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각종 국제 및 국내대회 유치와 골프와 축구, 마라톤 등 부가가치가 높은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해마다 전국의 시·도체육회와 종목별 육성학교 등에 홍보물을 보내는 한편 경기장 및 연습시설 사용료를 100% 감면해주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해외로 나가는 전지훈련팀을 제주지역에 유치함으로써 외화를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고,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숙박업체와 요식업소, 렌터카, 쇼핑센터, 농산물 판매소 등 관련업계의 수요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도 관계자는 “해외로 나가는 전지훈련팀을 제주지역에 유치함으로써 외화를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고,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숙박업체와 요식업소, 렌터카, 쇼핑센터, 농산물 판매소 등 관련업계의 수요 창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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