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이 신정훈 전남 나주시장에게 발급했던 비자를 다시 반납하라고 요구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28일 8박9일 동안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미대사관 영사국한테서 ‘비자를 반납하라’는 연락을 받았다.
미 대사관은 신 시장이 지난해 11월 비자 발급 신청서에 과거 행적을 제대로 적지 않았다는 점 등을 들어 비자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시장은 1985년 고려대 재학 시절 미문화원 점거 농성에 참여해 복역했었다.
나주시 관계자는 “미 대사관에서 비자 발급 때 과거 문제를 전혀 묻지 않았다”며 “이미 사면·복권이 된 미문화원 점거 사건을 문제 삼아 공인의 비자 발급을 지나치게 제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지난달 28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지역혁신 성공사례 국외연수를 위해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와 생태농업 현장 등을 둘러보고 귀국했다.
나주/정대하 기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 [사설] 노동자 안전 뒷전 중대재해법 후퇴가 민생 대책인가](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300/180/imgdb/child/2024/0116/53_17053980971276_2024011650343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①국내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800/32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768.jpg)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 [올해의 책] 숙제를 풀 실마리를 찾아, 다시 책으로 ②번역서](http://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original/2023/1228/2023122850380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