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31일 밤 서울 종로구 보신각 일대에서 열린다.
31일 오후 11시부터 새해 1월1일 0시40분까지 ‘희망찬 미래를 향한 화합과 전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이명박 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어린이를 구한 서울디지텍고 김대현(17)군, 서울에서 가장 많은 자녀(11명)를 낳은 이영미(40)씨, 국제빙상연맹 피겨스케이팅 주니어그랑프리파이널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15)양, 박원순(49) 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69) 이화여대 명예교수 등 시민들의 공개추천을 통해 선정된 11명이 타종에 참여한다.
이밖에 신체장애를 극복한 김용기 충북대 천문우주학과 교수, 파멜라 모리스 서울영어체험마을 촌장, 구지윤 여성문화원장, 정명금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 연극배우 윤석화씨, 피아니스트 임동혁씨 등이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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