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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대전·충남 새 아파트 쏟아진다

등록 2006-01-05 21:57

대덕·연기·조치원 등에서 5만8000가구 분양
행정도시 호재 힘입어 청약자 발길 이어질듯
올해 대전·충남에서는 5만8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이 지역에 공급된 4만여 가구보다 1만8천여 가구가 늘어난 것으로 행정도시 호재에 따른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c대전권= 대전에서는 올해 모두 1만3천266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서 분양 되는 물량은 없지만 단일단지로 4천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의 공급예정으로 전체 물량은 지난해보다 3천여 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풍림건설이 대덕구 석봉동 옛 풍한방적 터에 단일단지로는 최대 규모인 3982가구를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며, 대덕 테크노밸리 마지막 물량으로 경남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5월과 10월 분양하는 저밀도 고급아파트도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일건설이 3월쯤 관저4지구에서 분양하는 1100여 가구와 주택공사가 올해 말 봉산동에서 공급할 계획인 990가구도 대규모 단지여서 눈 여겨 볼 만하다.

제일건설이 낭월지구에서 공급하는 제이파크와 남광토건이 문화동에서 분양하는 주상복합아파트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1단계 역세권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5c충남권= 올 충남지역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3만2천여 가구이다.

지난해보다 1만2천여 가구가 더 분양되는데다 올 충청권에서 공급되는 전체 가구의 절반 이상이 충남지역에 몰려있다는 점에서 건설사들의 분양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행정중심복합도시 보상금지급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 올 중반기쯤에는 청약자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도시와 인접한 연기군 조치원에는 ㈜우방이 513가구의 아파트를 다음달 분양에 들어가며, 지에스건설은 1434가구, 7월에 대림건설도 151가구를 분양한다.

아산과 천안에서는 3월 한라건설이 천안 용곡동에서 분양하는 1163가구와 7월 천안 쌍용동에 동일토건이 공급하는 1100가구, 9월 포스코건설이 아산 음봉면에 선보이는 1374가구, 같은 달 천안 백석동에서 현대건설이 184가구를 분양한다.

손규성 기자 sks219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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