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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국가직으로 처음 뽑은 소방관 4월부터 근무

등록 2020-03-30 11:59수정 2020-03-30 12:24

1일부터 충남소방에 남자 82명, 여자 3명 배치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때 불을 끄는 한 소방관의 모습. 연합뉴스.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때 불을 끄는 한 소방관의 모습. 연합뉴스.

국가직으로 처음 뽑은 소방관 85명이 4월부터 본격 근무에 들어간다.

30일 소방청은 4월부터 시행되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따라 85명의 소방사가 국가직으로 처음 채용돼 오는 1일부터 충남소방에서 근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채용된 소방공무원은 남자 82명, 여자 3명이다. 이 중 27명은 공개경쟁으로, 나머지는 경력경쟁으로 채용했다. 경력경쟁은 구급 3명, 구조 6명, 소방관련학과 47명, 항해사 2명이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12주간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 업무에 필요한 기초 교육과 훈련을 받았다. 이어 현장 상황을 배우기 위해 4주 동안의 소방서 실습도 마쳤다. 새로 채용된 소방공무원들은 현장 출동 부서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에 채용된 복선애(27) 소방사는 “최초의 국가직 신규 소방관으로 임용돼 기쁘다. 교육 기간에 가졌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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