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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민박 ‘요금예고제’ 시행 마을에 150만원씩 지원

등록 2006-01-10 22:37

바가지 없는 민박 운영 업소들이 강원도의 지원으로 새 단장을 하고있다.

도는 지난 2004년부터 2년 동안 도내 관광지에서 민박요금을 미리 알려주는 ‘민박요금예고제’를 시범운영한 결과 해마다 반복 되는 바가지요금 시비가 사라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관광성수기는 물론 비수기에도 외지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자 모범적으로 요금예고제를 실시하는 민박업소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에는 부당요금 시비 없이 1년 동안 모범적으로 요금예고제를 운영한 가구에 민박시설 개·보수비, 컴퓨터와 텔레비전 구입비 등으로 가구당 300만원을 지원했다.

또 올해에도 민박요금예고제를 시행하는 20개 마을의 385가구를 대상으로 낡은 홍보입간판과 요금안내판 등의 정비 사업비로 마을당 150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관광지 이미지 개선 작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도는 인터넷 홈페이지 및 도, 시·군에서 발행하는 각종 홍보물에 시범마을(가구)을 적극 알리고 여름 피서 성수기를 중심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해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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