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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양주선 ‘전통 등 잔치’…양평선 ‘썰매 잔치’

등록 2006-01-12 22:10수정 2006-01-12 22:17

주말 전통 전시회와 전통 겨울놀이마당 잇따라
주말 우리 전통문화의 멋을 한껏 감상하는 전시회와 전통 겨울놀이를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벌어진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석우리 필룩스 조명박물관에서 13일∼3월13일 한지로 만든 우리 전통등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는 공방 작가 5명이 참여해, 호랑이등, 어룡등, 사슴등, 수박등, 봉황등 등 모두 29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작품들은 문헌에 나오는 전통적인 등의 모양과 색채를 그대로 되살린 것이며 전구도 촛불 조도에 맞춰 은은한 우리 고유의 전통등 맛을 재현했다.

박물관 쪽은 “우리 전통의 은근하고 편안한 빛을 재현한 보기 드문 전시회”라며 “뛰어난 우리 한지 전통등은 새로운 조명수단과 장식품으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이 박물관은 조명 관련 회사인 필룩스가 운영하는 민간 박물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031)820-8001.

경기 생활체육협의회는 14일 양평군 강상면 교평리 남한강변 강상체육공원 안 얼음썰매장에서 ‘2006 생활체육 전통설매 타기 축제’를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대표 1천여명이 참가해 썰매타기, 썰매타기 릴레이, 윷놀이 등 3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룬다. 이와 함께 연날리기, 연 제작체험, 팽이치기, 제기차기, 널뛰기, 투호 등도 마련된다. (031)774-5444.

김기성 기자 rpqkf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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