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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밤 사이 강풍 동반 비, 전국 곳곳 침수피해 잇따라

등록 2020-06-30 08:42

지난해 8월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 기습폭우가 내려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지난해 8월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에 기습폭우가 내려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밤사이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모두 22건의 주택 침수 건이 보고됐다. 이 가운데 울산 울주군 서생면 주택 1동은 아직 침수 상태다. 해당 주택 주민 5명은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했다. 나머지 21건은 일시적으로 침수됐다가 배수작업을 마쳤다. 지역별로는 서울 6건, 경기·부산·경남 각 3건, 울산 2건, 인천·경북 각 1건 등이다.

경북 영덕 7번 국도에서는 차량 1대가 침수됐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항공기 16편이 결항했다. 또 부산 연안교, 세병교, 수연교 하상 구간의 통행이 막혔고, 서울 청계천 시점부터 고산자교 구간 산책로도 출입이 금지됐다. 북한산·다도해·지리산 등 13개 국립공원의 445개 탐방로의 출입도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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