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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전국 집중호우에 주택 14곳·도로 27곳 침수…18명 대피

등록 2020-07-24 00:34수정 2020-07-24 00:43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부산 연산동 한 도로가 침수 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부산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23일 오후 부산 연산동 한 도로가 침수 돼 차량이 물에 잠겨 있다.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23일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주택 14곳과 도로 27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집계(오후 10시30분 기준)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강한 비가 내린 영향으로 인천과 경기 등에서 주택 14곳이 일시 침수됐다.

도로 침수는 27곳으로 파악됐다. 부산이 17곳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인천 7곳, 충남 당진 2곳, 경기 시흥 1곳 등이다.

부산 수영구에서는 토사가 유출됐고 서울 서대문구에서는 담장이 무너졌다.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나 3세대 18명이 대피했고 6명이 119구조대에 구조됐다.

또한 산사태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56곳의 접근이 통제됐다.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과 영등포구 도림천 진입로도 차단됐다.

항공기는 김포·양양·김해 등에서 모두 11편이 결항했다.

여객선은 목포∼우이도, 목포∼홍도, 여수∼거문도 등 12개 항로 19척이 발이 묶였다.

또 북한산·다도해 등 13개 국립공원서 383개 탐방로의 출입이 막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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