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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국어로 전북 알린다…외국어봉사회, 소개 책자 발간

등록 2006-01-17 20:33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가 8개 국어로 전북도를 소개하는 책자 <반만년의 숨결4-전라북도편>을 펴냈다.

모두 388쪽에 달하는 이 책은 한국어를 비롯해 일어·중국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스페인어·러시아어 등으로 쓰였다.

한국의 소개, 전북의 개요, 무주·진안·장수군 동부산악권 등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영토, 언어, 기후, 역사, 축제, 특산물, 문화재와 관광 등을 담고 있다.

한국인 이야기(2002년), 전북도·전주·익산·군산(2003년), 새만금과 김제·정읍·부안(2004년)에 이어 네번째로 외국어를 통해 전북을 소개한 것이다. 내·외국인 50여명이 1년간 작업 끝에 2800만원을 들여 2천부를 발간했다. 출판기념회는 20일 오후 4시 전북도청 대강당동 1층에서 열린다.

전주상산고 교사인 유춘택(60) 봉사회장은 “전북을 지구촌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 책을 계속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외국어자원봉사회는 2000년 2월 꾸려져 현재 내·외국인 150여명이 적극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한·일월드컵, 전주국제영화제, 세계소리축제 등에서 자원봉사를 해왔다. (063)273-2451.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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