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북 전주점에 위치한 롯데시네마는 그동안 관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을 벌여 수집한 헌혈증서 1004장을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24일 전달했다.
이 증서는 롯데시네마 쪽이 헌혈증서를 가져오는 관객에게 영화 입장권을 주고 교환한 것으로 1004장은 ‘사랑의 천사’를 뜻한다. 이 헌혈증은 백혈병으로 고생하는 전북지역 어린이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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