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전국일반

울산국립대 후보지 ‘토지거래허가지역’ 으로

등록 2006-01-24 21:22

울주군 반연지구 등 4곳 투기 우려
울산시는 24일 울주군 언양읍 반연지구 등 울산국립대 후보지 4곳이 부동산 투기 등에 따른 급격한 땅값 상승 따위의 부작용이 우려되자 이들 후보지 4곳을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곧 도시계획위 심의를 거쳐 4개 후보지를 중심으로 토지거래 허가지역을 지정한 뒤 부동산 투기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지정되면 사전에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은 뒤 토지에 관한 소유권, 지상권 등을 유상으로 이전·설정해야 하며, 허가증을 첨부해 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안에서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지 않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상당하는 벌금을 물어야 한다. 또 허가 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문다.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