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년말까지 20억원을 들여 성북구나 서초구에 지상 2~3층, 연면적 300~400평 규모의 정신장애인 ‘클럽하우스’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클럽하우스는 카페테리아, 클럽활동 공간, 직업훈련 및 취업상담 시설 등을 갖추고 공동체 활동과 사회 적응 및 취업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를 돕게 된다. 이곳에서 정신장애인들은 자체 카페테리아 서빙 등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으며, 사회 진출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과 취업상담 등의 서비스도 받는다.
이 클럽하우스는 인근 주민들에게도 개방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정신 장애인들을 지역사회에 융화시키는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클럽하우는 정신장애인들의 사회접촉을 유도해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이라며 “정신장애인들이 소외에서 벗어나 희망을 갖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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