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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국일반

강원경찰청 ‘범죄 신속신고’ 이색 홍보

등록 2005-02-10 18:44

“휴대폰 단축번호 1번은 경찰서로”

강원경찰청이 휴대폰에 경찰관서 단축번호를 입력해 신속하게 범죄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강원경찰은 이달들어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업종 종사자와 범죄현장 목격 가능성이 높은 배달업 종사자 등을 상대로 각자가 소지한 휴대전화에 지구대 등 경찰관서의 필요한 부서 전화번호를 입력한 뒤 범죄신고가 필요할 경우 즉시 경찰에 원조를 요청토록 하고있다.

강·절도 범죄에 쉽게 노출돼 있는 △금융점포 △금은방 △야간 여종업원 단독근무 편의점 △여의사 혼자 근무하는 야간진료 의원 △여자 혼자 근무하는 미용실 △버스·택시기사 △농·축산 농민 등이 주요한 휴대전화 단축번호 이용업소들이다.

또 범죄현장을 자주 목격할 수 있는 △신문 및 우유·야쿠르트 등 음료 배달원 △환경미화원 등도 범죄발생시 단축번호를 이용해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하도록 홍보하는 주요 대상이다. 경찰은 이와 함께 보호자없이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휴대폰에도 지역지구대의 일반 전화번호와 112 범죄신고 전화번호를 단축입력시켜 언제든지 도움을 받도록 하고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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