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인 대구경북 녹색연합(공동대표 이동섭 이현국 돈관)이 26일 대구사이버대학(총장 이영세)과 산학협력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한다. 또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5c사진)
녹색연합은 사이버대학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에네지 절약기기인 컴퓨탭 50개를 전달하고 사이버 대학의 학생자원 봉사활동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대구사이버대학은 녹색연합 회원들이 대학에 입학할때 장학금을 주고 환경과목을 교양과정에 개설할 예정이다. 대구경북 녹색연합 이재혁 운영위원장은 “장기적으로 녹색연합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대구사이버 대학의 교수진들이 인적 교류를 하는 방안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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