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고양시, 개발사업 이주민 위한 ‘순환주택’ 만든다

등록 2021-06-28 14:07수정 2021-06-28 14:10

지자체 최초 ‘순환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경기 고양시청.
경기 고양시청.

경기 고양시는 개발사업 중 이주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순환주택 공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순환주택이란 각종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이주민이 임시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뜻한다. 고양시 내 임대주택과 사회주택 일부가 이용될 예정이다.

조례에는 순환주택의 지정·공급 및 운영에 관한 시장의 책무, 개발사업자가 이주대책 수립 시 순환주택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고양시는 1992년 1기 일산새도시가 건설된 지 30년이 지남에 따라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 개발사업으로 2026년까지 5년간 약 8300가구의 이주세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신속한 순환주택 공급을 위해 2024년까지 덕양구 토당동에 지하2층 지상 8층 규모의 ‘고양형 임대주택’을 건립하기로 했다. 고양형 임대주택은 약 120가구의 주거공간과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추진된다. 약 23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입주 대상자는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해 다른 주거공간이 필요한 이주민이다. 개발사업 구역에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및 세입자에 한정되며 저소득층에게 우선 공급할 방침이다. 거주기간은 개발사업 이주민이 순환주택에 입주한 때부터 개발사업이 완료된 때까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신도시 리모델링 등 본격적인 개발사업에 대비해 이주민들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