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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청소로 도심 식힌다…서울시 “1.5도 낮추는 효과”

등록 2021-07-28 15:22수정 2021-07-28 15:44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일주일째 35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달궈진 도심을 식히고자 물청소 차 운영을 확대한다.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주요 중심도로에 투입하는 물청소 차 185대 외에도 민간 물청소 차 92대를 추가 투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물청소 횟수도 하루 1∼2회에서 최대 4회까지 두 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집중적으로 물을 뿌린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주변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 주변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물청소 범위도 기존 버스 중앙차로나 큰 길가와 함께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보건소 주변 도로 등으로 확대한다.

시는 물청소 차 추가 투입으로 도심 열섬현상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의 2007년8월 측정 결과를 보면 낮 시간대 물청소를 하면 도로면 온도는 6.4도, 주변 인도 온도는 1.5도 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28일 오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살수차들이 도심 온도 낮추기를 위해 물청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폭염특보 속 불볕더위가 계속되자 살수차를 추가 투입해 하루 3~4회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임미경 시 생활환경과장은 “폭염으로 도시 열섬현상이 심각한데,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청량감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양진 기자 ky029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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