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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면 격려금 10만원”…구리 이어 성남시도 ‘입영지원금’

등록 2021-08-17 15:40수정 2021-08-17 15:47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경기도 구리시에 이어 성남시에서도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성남시는 “청년들의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5일 ‘성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이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으면서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통지서를 받은 입영예정자다. 시는 올해 말까지 1만600여명에게 지급할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성남시의 입영지원금 신청·접수는 오는 9월1일부터 시작되며, 입영 전날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입영(소집)통지서를 가지고 가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일부터 8일 이내에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 앱 ‘착(chak)’ 또는 성남사랑카드로 입영지원금을 지급한다.

앞서 전국 처음으로 구리시가 올해 1월부터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로 주고 있다. 양평군도 같은 지원금 지급을 준비 중이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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