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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추석 앞두고 ‘가정폭력 우려 가정’ 전수조사

등록 2021-09-15 14:54수정 2021-09-15 15:03

지난해 추석연휴 가정폭력 신고 평소보다 40% 늘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늘어나는 가정폭력 신고에 대비해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전수조사 등 대응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17일까지 관내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 있는 1036가정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 재발우려·상습성 폭력·흉기 소지·알코올 중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위기 가정을 선정할 예정이다. 가정폭력 112신고시 격리, 접근금지, 가해자 입건 등 적극적인 현장 조처를 하고, 여성긴급전화(1336)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과 동행해 방문 점검도 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가정의 신고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3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위험성 조사표'를 활용하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사후 모니터링 등 피해자 보호·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또 통역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 외국인종합안내소(1661-2025), bbb코리아(1588-5644) 등과 연계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모니터링 결과, 관내 다문화 가정 중 가정폭력 재발이 우려되는 가정은 28곳으로 확인됐다.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 모든 가정폭력 신고에 대해 다음날 전수 합동조사를 실시해, 초동조처와 촘촘한 피해자 보호·지원에 힘쓰겠다.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해 평온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 가정폭력 관련 112 신고가 평소(44.6건) 보다 약 40% 증가한 하루 평균 62.8건인 것으로 조사됐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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