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경기교육청, 학생 1인당 5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 지원

등록 2021-10-13 10:08수정 2021-10-13 10:10

내달부터 지역화폐로…유치원생 포함 166만명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다음달 15일부터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교육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 심리·정서회복 지원을 위한 것이다.

지급 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등 166만여명이며, 전액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급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이달 15∼26일 재학 중인 학교에 1차 신청한 뒤 다음달 15일부터 12월31일 사이 경기지역화폐 앱으로 2차 신청하면 된다. 경기지역화폐 운영사가 다른 김포, 성남, 시흥지역은 1차 학교에서 신청하면 다음달 15일 지자체가 운영하는 지역화폐 앱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지원금 사용기한은 내년 2월28일까지이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유흥업소, 연 매출 10억원 이상 업체를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교육회복지원금 소요 예산은 총 834억원이며, 코로나19로 올해 집행하지 못한 급식비 잔액으로 마련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