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자유로 휴게소가 새롭게 단장해 30일 재개장한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파주시 문발동 자유로 문산 방향에 있는 ‘자유로 휴게소’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30일 ‘파주출판도시 휴게소’란 간판을 달고 재개장한다.
이번 공사는 운영 수탁기관인 ㈜케이알산업이 10억원을 들여 지난달 14일부터 47일간 휴게소 내·외부 매장의 바닥, 천장, 벽체, 전기, 조명 등 노후시설에 대한 전면 보수를 진행했다. 화장실 낡은 조명과 변기 교체, 연중무휴 무인 편의점 설치, 푸드코트 캐노피 설치, 외부 간판 정비, 주유소 노후 주유기 교체 등을 통해 이용객 편의를 증진했다. 또 주차면에 확장형 규격을 적용해 주차를 편하게 하도록 했으며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하는 보행자 통로와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 안전성을 강화했다.
경기도는 자유로휴게소가 연간 이용객이 120만명에 달하고 향후 남북한 간 연결도로의 거점으로 기대되는 만큼,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 휴식, 판매, 여가, 물류, 문화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시민 중심의 휴게소로 거듭나게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방현하 경기도 건설국장은 “휴게소는 휴식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되는 추세”라며 “자유로 휴게소의 종합적인 중장기 발전 방안을 수립해 시대 흐름에 맞는 도민 중심의 휴게소로 거듭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만 기자
mania@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