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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기기는?”…장애인 일상 돕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

등록 2022-05-11 14:43수정 2022-05-11 14:57

12~13일 경기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청각·지체·뇌병변 등 109종 기기 전시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

장애인의 일상을 돕는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이 12일~13일 경기도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하는 이번 ‘2022년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전시 제품은 △독서확대기‧화면낭독 소프트웨어‧점자출력기 등 시각 보조기기 55종 △독서보조기‧특수마우스 등 지체‧뇌병변 보조기기 21종 △언어훈련 소프트웨어‧영상전화기‧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 보조기기 33종으로 국‧내외 30개 업체가 참여하며 모두 109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 등이다.

체험전 현장에서는 장애인이 필요로하는 100여종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체험하고 적합한 제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담과 신청 안내를 지원한다.

전시회는 오전 10시 이후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류인권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가 장애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정보제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다음 달 17일까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 제품 및 신청서 접수에 대한 문의는 경기도 정보기획담당관 정보문화팀(031-8008-3896)으로 하면 된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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