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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재택치료 조정방안 실행…외래진료센터 확충

등록 2022-05-31 09:49수정 2022-05-31 10:09

집중관리군 모니터링은 하루 1회로 조정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제공

오는 6일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 단계적 조정방안이 시행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중대본 회의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환자가 격리 기간 중 비대면보다는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5월30일 기준 6446개소인 외래진료센터를 지속 확충하고 재택치료자 중 집중관리군에 대한 모니터링을 현재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확진자 격리 의무 연장 결정에 따라 재택치료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는 점을 고려해 24시간 대응 및 안내 체계는 유지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화장 시설도 재정비하기로 했다. 올해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드러난 화장장과 안치실 부족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다. 이상민 2차장은 “화장로 238개를 개·보수하고 국비를 지원해 화장로를 증설하겠다”며 “60개 화장시설에는 안치냉장고와 실내외 저온안치실을 설치해 안치공간을 추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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