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성산대교 바닥에 균열, 서울시 원인 조사…“이달 말 마무리”

등록 2022-07-07 17:26수정 2022-07-07 18:13

서울 성산대교 북단 바닥판. 연합뉴스
서울 성산대교 북단 바닥판. 연합뉴스

성산대교 남단에 이어 북단 도로 아래 바닥판에 균열이 발생해 서울시가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7일 “성산대교 바닥판 균열 발생과 관련해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구성하여 원인 조사, 구조 안정성 및 보수 방안을 검토한 결과 구조안전성은 확보하고 있고 사용성 향상을 위한 보수는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직까지 보수 범위와 방법, 차량 통제 방식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지난 3월에도 성산대교 남단 균열에 대해 “1차 분석 결과 바닥판을 설치할 때 발생한 초기 균열”이라며 “정밀 안전 진단 및 전문가 기술 심의 결과 교량 구조 안전성은 이상 없다고 판명 됐고 근본 원인 분석에 따라 추가 보수·보강을 할 것”이고 설명한 바 있다. 성산대교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성능 개선 공사가 진행됐다. 민형일 서울시 교량기획팀장은 “아직 원인 조사가 진행 중이고 이달 말쯤 조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1.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인멸 우려”

명태균·김영선 영장 심사 종료…창원교도소 대기중 2.

명태균·김영선 영장 심사 종료…창원교도소 대기중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3.

“기차 말고 버스를 타라고요?”…열차운행 시작한 서화성역 가보니

‘10만4천원’ 김혜경 벌금 150만원…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4.

‘10만4천원’ 김혜경 벌금 150만원…공직선거법 위반 유죄

김혜경 ‘법카 유용’ 유죄에…이재명 본격 겨누는 검찰 5.

김혜경 ‘법카 유용’ 유죄에…이재명 본격 겨누는 검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