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해경청장에 순경 출신 김종욱 서해해경청장 내정…2계급 승진

등록 2023-01-03 13:20수정 2023-01-03 13:29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해양경찰청 제공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내정자. 해양경찰청 제공

김종욱(55) 서해 해경청장이 신임 해양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

해경청은 3일 해양수산부가 김 청장을 해경청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해경청장은 해경위원회 동의를 받고 해수부 장관이 제청하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청장의 계급은 치안감으로 이번에 치안총감인 해경청장으로 임명되면 치안정감을 건너뛰고 2계급 승진하게 된다.

김 청장은 지난해 6월 정봉훈 해경청장 등 해경 지휘부가 ‘서해 피살 공무원’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일괄 사의를 표명했을 때 이름을 올렸지만 대통령실은 이를 반려했다. 이후 정 해경청장과 서승진 해경청 차장은 최근 대통령실에 의원면직 의사를 밝힌 상태다.

김 청장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거제제일고를 졸업한 뒤 경상대 법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89년 순경으로 해경에 입문해 울산해경서장, 해경청 경비과장, 해경청 장비기술국장, 해경교육원장, 해경청 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