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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통과…8개동 842세대 규모

등록 2023-03-03 17:23수정 2023-03-03 17:33

서울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가 지하4층∼지상22층, 8개동 842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된다.

3일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이같은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3·8호선 가락시장역 사이에 있는 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1~2인 가구를 위한 평형을 비롯해 총 5가지 평형(전용 44, 59, 84, 110, 168)으로 구성해 공공주택(125세대)과 분양주택(717세대)를 동일하게 내놓을 계획이다. 또 근린생활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 지역공유 커뮤니티시설을 단지 주변 가로변에 만들어 열린 주거공동체를 유도할 예정이다.

같은 날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도 통과했다. 합정7구역은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서 100m 이내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망원한강공원과도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지하7층∼지상38층 규모의 주상복합건축물과 지하3층∼지상8층 규모의 사회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지하4층∼지상25층에는 공공주택 43세대를 포함해 총 210세대가 들어가며, 주상복합건축물 내에는 오피스텔(지상26∼38층)과 근린생활시설도 포함된다. 사회복지시설은 지상 8층 규모의 별도 건축물로 건립되며, 지하 2~3층 일부를 기계·전기실 및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손지민 기자 sj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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