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서울시, 70㎞ 봄꽃거리 만든다

등록 2023-03-21 11:18수정 2023-03-21 11:31

25개 자치구 도로변과 관광지 등 화분 설치 계획
서울시청 앞 도로변에 핀 봄꽃. 서울시 제공
서울시청 앞 도로변에 핀 봄꽃. 서울시 제공

서울이 봄꽃으로 뒤덮인다.

서울시는 21일 “춘분을 맞아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전역 160개 노선, 총 70㎞ 구간에 ‘봄꽃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봄꽃은 25개 자치구 주요 도로변과 덕수궁, 경복궁, 남산, 북서울꿈의숲 등 대표적인 관광지에 심을 예정이다. 서울시는 “수선화, 데이지, 버베나, 루피너스 등을 심어 가로 화분, 테마가 있는 화단, (가로등) 걸이 화분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 발생 후 지난 3년간 서울시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상권이 침체한 관광특구 중심으로 봄꽃거리를 조성해왔다.

서울시는 “올해는 오랜만에 마스크 없이 봄을 즐길 수 있게 돼 시민들이 가까이서 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도심지와 중심도로뿐만 아니라 주요 관광지 주변도 봄꽃거리를 조성하고 주요 공원과도 연계해 거리마다 봄꽃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식 기자 kss@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명태균, 윤 부부 내세워 공천 미끼 돈 받은 사람 8명 더 있다” 1.

“명태균, 윤 부부 내세워 공천 미끼 돈 받은 사람 8명 더 있다”

군무원 연인 ‘살해·주검 훼손’ 장교는 38살 양광준 2.

군무원 연인 ‘살해·주검 훼손’ 장교는 38살 양광준

이런 북한산 절경, 기차 타고 본다…‘추억의 교외선’ 20년 만에 재개통 3.

이런 북한산 절경, 기차 타고 본다…‘추억의 교외선’ 20년 만에 재개통

문다혜, 제주 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 4.

문다혜, 제주 주택 불법 숙박업 인정…15일 검찰 송치

삼성전자, HBM 반도체 천안서 생산 5.

삼성전자, HBM 반도체 천안서 생산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