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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년 만에 ‘공공버스’ 18개 노선 확대

등록 2023-06-04 10:10수정 2023-06-04 10:30

경기도 준공영제 버스. 연합뉴스
경기도 준공영제 버스. 연합뉴스

경기도의 버스 준공영제 브랜드인 ‘공공버스’의 운영 노선이 18개 늘어난다.

경기도는 4일 기존 민영제에서 12개 노선을 공공버스로 전환하고, 6개 노선은 새로 만드는 등 18개 노선을 2023년 경기도 공공버스 신규 노선으로 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10일 기초지자체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 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공버스 신규 노선을 선정했다. 경기도는 오는 9월부터 공공버스 신규 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다.

민영제에서 공공버스로 전환되는 12개 노선은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수원역~안산역(909번), 수원터미널~고양터미널(9900번),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번), 범계역~킨텍스(8407번),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 등이다. 새로 만들어지는 노선은 동탄2신도시~판교역, 정왕동~석수역,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삼미시장~판교제2테크노밸리, 대화동~경기도청 북부청사 등이다.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운영하는 제도다. 이번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확충은 2021년 12개 노선 확대 뒤 2년 만이다. 현재 경기도 공공버스는 155개 노선, 1천447대가 운행 중이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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