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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수도권

잼버리 퇴소한 영국 대표단 5명 병원 이송…4명은 구토 증상

등록 2023-08-07 09:31수정 2023-08-07 17:15

5일 오후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대표단이 조기퇴영을 하고 서울로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오후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가했던 영국 대표단이 조기퇴영을 하고 서울로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영한 뒤 인천의 한 호텔에서 머물던 영국 대표단 5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인천소방본부 말을 들어보면, 전날 오후 5시42분에서 오후 6시47분 인천 중구 운서동의 한 호텔에서 영국인 5명이 잇따라 병원에 이송됐다. 이들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야영장에서 조기 퇴영한 영국 대표단 일행이다.

5명 중 30~50대 인솔자 2명과 10대 학생 2명은 야영 중이던 지난 5일 벌레에 물린 뒤 생긴 구토 증상 등으로 병원에 옮겨졌다. 또 다른 10대 학생 1명은 6일 오후 5시께 인천학생과학관을 견학하던 중 50㎝ 높이에서 떨어진 뒤 생긴 손목 통증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앞서 영국 대표단은 각국 대표단 중 처음으로 조기 퇴영을 결정하고, 지난 5일 낮 12시20분께 행사 준비 미비 등을 이유로 새만금 행사장을 떠나 서울과 인천으로 철수했다. 영국이 이번 잼버리 행사에 파견한 대원은 약 4500명으로 이는 전체 파견국 중 가장 많은 규모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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