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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들도 태풍에 실내 활동…인천은 ‘찾아가는 영화관’

등록 2023-08-10 09:43수정 2023-08-10 09:50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특보가 내려진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상황실의 화면에 표시된 태풍의 경로와 특보 현황, 기상레이더 상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태풍 특보가 내려진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상황실의 화면에 표시된 태풍의 경로와 특보 현황, 기상레이더 상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태풍 카눈이 북상함에 따라 인천 지역에 체류 중인 잼버리 대원을 위해 인천시가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10일 인천 내 잼버리 대원들이 가장 많이 체류 중인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태풍 카눈 북상으로 옥외 활동 때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대원들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찾아가는 영화관에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과, 엑시트 등 인천을 배경으로 한 영화 두편이 오전 10시, 오후 2시 두번에 걸쳐 상영된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인천에 머물고 있는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태풍에 대비한 실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연세대 국제캠퍼스 외 다른 숙소에 체류하고 있는 잼버리 대원들에게도 별도의 실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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