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수도권

김포시의원 길가서 숨진 채 발견…가족에 문자 남겨

등록 2023-09-20 13:24수정 2023-09-22 18:32

극단적 선택 가능성 수사
한겨레 자료사진
한겨레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포시의원이 길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0시50분께 김포시 양촌읍 길가에서 ㄱ시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ㄱ시의원의 아내는 전날 저녁 8시23분께 남편이 사라졌다며 112에 실종신고를 한 상태였다. ㄱ시의원은 지난 18일 제주도 의정 연수를 떠난 뒤 혼자 먼저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ㄱ시의원이 가족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긴 것 등을 토대로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